제32회 장애인의날을 맞이하며
우리 평화마을에서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마침 이웃 군 고령에서 체험축제를 벌이고 있는 터라 소풍장소를 고령으로 정하여
다녀왔는데.. 엄청 복잡기도 했지만 비온 뒤 깨끗한 공기가 오늘소풍을 기분좋게 해 주는데 한 몫 했습니다.
아침 예배 후
우리 버스랑 트럭이랑 평화마을사랑의집 모든차량은 다 동원하여 출발하며
먼저 고령수목원(산림녹화체험숲)에 들러 트래킹 후 점심식사하고
대가야축제장으로 들어가 주욱 돌아보고
우리 군(합천군)으로 들어와 합천박물관에 입장하여 정자에 앉아 간식먹은 뒤 뒷 산 능이 있는 잔디밭으로 올라가며 꽃들이랑 나무, 풀들을 만지고 사진찍으며 잔디밭에서 앉아서 한 참을 지낸 후 우리 집 평화마을로 돌아왔습니다.
장애인의 날 맞이 소풍을 다녀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