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을 맞아 만두빚기 프로그램을 시도해보았습니다
평소에 해보지 않은 작업이라 잘 하실 수 있을까 염려되어
전날부터 선생님들이 간식으로 먹을 분량은 미리 만들어놓았어요

프로그램 당일,
생각지도 못하게 모두가 얼마나 진지하게 작품에 몰두하시는지..
진*씨는 어머니에게 만드는 법을 배웠다며 얼마나 예쁘게 만드시던지요..!
새롭게 발견한 재능에 감탄, 또 감탄…!! (클로즈업 사진이 없다는 사실이 안타깝네요.. 다음번엔 꼭 남겨야겠네요)

한 분은 만두 소를 넣고는 종이접듯이 두 번을 턱턱 접어놓기도 하셨구요
또 한 분은 잘 못하겠다는 말을 연이어 하면서도 끝까지 완성하려고 애쓰는 끈기도 보여주셨고요..

 

언제나 즐거운 우리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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