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여름캠프 남해 여수

일기예보상으론 7월 3-5일 삼일 연속 남해 비로 안내되어
비옷까지 캠프 만반의 준비해서 떠난 2012년 평화마을사랑의집 여름(남해 여수)캠프..
떠나는 날 일기 좋아 기분 좋게 떠났습니다.
남해대교를 지나 섬에 들어서며 예약해둔 장소에 가서 점심식사 하고..
두어달을 준비하며 수고하신 우리 남궁선생님 덕분에 넓고 깨끗한 숙소..
00어촌체험마을안내소에서 여정풀기로..

숙소에 도착해 짐은 숙소방에 던져넣어둔 채
숙소 앞에 펼쳐져 있는 갯벌로 우리 모두 함성을 지르며 뛰어들었죠..
쉽게 접하지 않던 환경이라 조심조심…
그러나 모두 좋아했습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물빠짐이 계속 진행되는 남해 00어촌체험마을 앞바다에서
어부들이 체험하라고 쳐 놓은 그물망에 갇힌 물고기잡기.. 조개 캐기, 속잡기..
신나는 한 나절을 보내고 잡은 숭어, 게, 그리고 캐 낸 조개는 저녁반찬거리…

다음날(7.4)은 커다란 배 ㅁㄴ크루즈를 타고 여수로 이동하여 여수 세계박람회장 체험관람..
일기는 구름으로 해 가리고 시원한 바람까지.. 역시 멋지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하심으로
여수엑스포장 구경(관람, 체험)잘 하고 점심 저녁 간식 모두 마치고 배(역시 커다란 ㅁㄴ크루즈)로 남해 숙소로 돌아오니 23시 반경..
대충 그러나 모두 샤워하고 취침..
숙소도착하니 비가 오기 시작..

캠프 마지막날

어제밤부터 오던 비가 계속온건지 5시 기상하니 천둥소리내며 장대비가 퍼붓고 있었습니다..
여덟시 아침식사
조금 약하여진 빗줄기 사이로 짐챙기기
예배
11시 숙소체크아웃해서 은모래비치해수욕장으로 출발하며 부슬 부슬 내리는 비에
준비한 비옷을 입고라도 바다는 보고 가자하며 해수욕장 앞에서 예약된 점심식사를 마치고 나니
역시 일기는 우리가 해수욕하기에 너무나 괜찮은 따끈따끈한 햇님이 방긋웃는 멋진 일기가
되어버렸답니다.. 모래사장 가장자리로 둘러 쳐진 소나무 숲 아래에 서 있으니 시원한 바람까지 ..
그래서 물속에 발도 담그고 사진도 찍고.. 많지 않은 시간관계상 오래 머무르지 못한 아쉬움을 남기고
예약해 둔 저녁식사장소로 이동…
한식뷔페로 저녁식사마치고 우리 집 평화마을로 돌아오니 여섯시…

우리 평화마을 식구들
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모두 씻고 오늘은 푹 쉬세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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