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천군 소재 평화마을사랑의집은 중증장애인을 위한 일상 속 활력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2024 사회시설 활용 인문프로그램 운영 사업에 참여한다.
○ 2024 사회시설활용 인문프로그램 운영 사업은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 각 5개 권역에서 진행되는 사업으로 인문학적 탐구와 다양한 활동 참여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인문학적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기 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식회사 ‘잇다가 운영한다.
○ 평화마을사랑의집은 ‘인문, 내 주변의 모든 것(all around me)’라는 컨셉으로 참여자가 나의 이야기, 나의 예술, 나의 일상을 인문학으로 고찰하고 변화를 촉진하는 인문프로그램 중에서 ‘오감으로 그리다’에 참여한다.
○ ‘오감으로 그리다’는 감각을 사용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이 느낀점에 대해 표현해보는 것으로, 그동안 시설에서 진행해 오던 프로그램과 달리 참여자가 인문학적 지식과 문화적 경험을 넓히며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강화하고 참여를 통해 자기 효능감을 증진하고 있다.
○ 평화마을사랑의집 원장은 “중증장애인의 다양한 매개를 통한 오감자극이 가져오는 삶의 활력과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며, 지역 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되어 감사”하다고 전하며, 더 나아가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