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평화마을에서 큰 잔치를 열었습니다.

합천직업재활센터 개소식과 평화마을사랑의집 개원15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식을 갖고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어 후원기금을 마련하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합천직업재활센터는 건축완공 후 2년동안 자체적으로 운영하며

자체 수익금으로만 운영해야하는 구조여서 사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제 만 2년에 접어들며 운영비를 신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직까지 해결해야 할 많은 과제들이 있지만 이 또한 선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께서

중증장애인의 ‘일’이 있는 삶을 위한 발걸음을 선히 인도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첫 발걸음을, 그리고 든든한 동행을 위해 찾아오셔서 축하와 격려해 주시고

우천의 날씨에도 끝까지 함께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인사 드립니다.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갈라디아서 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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